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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12.20 10:11

트와이스, 美 5개 도시 7회 공연 모두 매진 기록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추가 공연 회차도 매진을 달성, 이로써 미국 7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

트와이스는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 개최 소식과 더불어 2022년 2월 미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미국 각 지역 공연들이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월 15일 로스앤젤레스의 The Forum(더 포럼), 2월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 총 2회 공연 오픈을 추가했고, 해당 공연 티켓 역시 매진됐다. 트와이스는 LA,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뉴욕 등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오랜만에 조우한다.

6월 11일 발매한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는 6월 2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 6위로 입성해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수립했다. 11월 12일 발매한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는 11월 27일 자 '빌보드 200' 3위에 올라 자체 최고 기록을 썼고 12월 4일 자 16위, 12월 11일 자 26위, 12월 18일 자 66위로 '빌보드 메인 차트 4주 연속 랭크인'에 성공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는 2021년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연다. 5개 도시 7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한 미국뿐 만 아니라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전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 반가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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