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19 07:31

'불후의 명곡' 에일리, 2021 왕중왕전 1부 최종 우승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에일리(Ailee)가 '불후의 명곡' 2021 왕중왕전 편에서 1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에일리는 지난 18일 KBS2 '불후의 명곡' 2021 왕중왕전 1부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며 가요계 대표 디바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에일리는 지난 10월 약 3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화려하게 귀환,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왕중왕전에 출격한 에일리는 제시 제이, 아리아나 그란데, 니키 미나즈의 '뱅뱅(Bang Bang)'을 선곡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 '레전드' 무대를 선사했다. 

에일리는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 세트와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 더욱더 화려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래퍼 이영지가 특급 지원사격에 나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에일리의 무대를 본 명곡 판정단들은 물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수들마저 "역시 에일리다"라고 감탄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가요계 대표 디바'의 타이틀에 걸맞은 무대를 선사한 에일리는 배우 최대철과 밴드 몽니를 꺾고 왕중왕전 1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보컬 퀸'의 저력을 보여준 에일리는 소속사 더 라이브를 통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왕중왕전에서 쟁쟁한 아티스트분들과 멋진 공연을 펼친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인데 이렇게 트로피를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불후의 명곡'의 왕중왕전 우승자답게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덧붙이며 각오를 다졌다. 

에일리는 지난 11일 휘인과 함께 발매한 크리스마스 캐럴 '홀로 크리스마스(Solo Christmas)'로 추운 겨울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