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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4.03.26 14:59

이승환 컴백, 故 노무현ㆍ박신혜ㆍ정한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점령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이승환의 정규 11집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 발매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故 노무현ㆍ박신혜ㆍ정한비 실시간 검색어가 화제다. 

3월 26일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앨범 발표와 이승환 컴백과 관련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점령하고 있는 것. 

▲ 이승환의 정규 11집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 발매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故 노무현ㆍ박신혜ㆍ정한비 실시간 검색어가 화제다 ⓒ드림팩토리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싶다’와 관련한 이승환의 언급이 수많은 네티즌들을 움직였다. 이 노래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이승환이 평소 존경하던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 

이어 이승환이 설립한 드림팩토리를 통해 데뷔해 활동 중인 박신혜에 대한 언급도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승환은 과거 자신의 역량 부족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하며 아무런 조건 없이 박신혜와 계약을 해지해 '신의 한수'로 인정(?)받는 분위기다.  

이후 박신혜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권에서 톱 여배우로 성장했으며 이 같은 박신혜의 비약적인 성장에 대해 최근 인터뷰를 통해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것. 

정한비 역시 이승환의 언급으로 이날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승환은 인터뷰에서 “뮤직비디오에 영화 ‘7번방에 선물’에 여선생님으로 출연했던 배우를 섭외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 이름을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승환의 언급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너에게만 반응해’가 수록된 이승환의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앨범은 3월 26일(오늘)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고, 각 음원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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