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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16 14:31

'설강화' 정해인, "시대적 배경 지식이 필요한 작품이었다"

▲ 정해인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snowdrop'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남파공작원 임수호 역을 맡은 정해인은 드라마로는 시대극은 이 작품이 처음이라며 "정말 많은 배우분들이 나오고 저는 모두와 부딪히는 역할이라 배우분들마다 생기는 케미가 어떻게 보여질지 너무 궁금하다. 캐릭터 특성상 액션이 많기 때문에 체력 준비도 완벽하게 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첫 방송의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정해인은 "그 시대를 살았던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 상상 속 인물이지만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기 때문에 시대적인 배경에 대한 지식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했다"고 가볍지만은 않은 '설강화'에 접근 과정을 설명했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과 그를 감추조 치료해준 여대생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으며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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