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가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빨강 구두’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거짓말 때문에 사랑과 인생이 총체적으로 꼬여버린 가족들의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다. 세 가정의 부모와 자식들의 얽히고설킨 희로애락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찾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독보적인 중독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사랑의 꽈배기’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사랑의 꽈배기’ 관전 포인트 #1 탄탄한 연기력의 믿고 보는 배우 총출동

‘사랑의 꽈배기’는 설명이 필요 없는 명품 관록의 배우들과 떠오르는 풋풋한 청춘 배우들이 어우러져 다양한 인간 군상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함은정과 김진엽은 각각 온라인 쇼핑몰 ‘꽈배기’를 창업한 CEO 오소리 역과 CTO 박하루 역을 맡아, 엇갈린 운명의 사랑을 선보인다. 박희옥 역 황신혜와 맹옥희 역 심혜진은 여고 시절부터 둘도 없는 절친 사이를, 윤다훈은 아내 맹옥희와 아내의 친구 박희옥 사이를 오가는 오광남 역으로 파란의 로맨스를 펼친다. 여기에 박하루를 오매불망 짝사랑해온 강윤아 역 손성윤, 허당기가 가득해 보이지만 가슴 속에 불타는 야망을 지닌 조경준 역 장세현은 오소리와 박하루 사이를 방해하며 격한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에서 상우(박해수)엄마로 출연, 이름을 날린 박혜진은 오광남의 모친이자 오소리의 할머니인 김순분 역, 유태웅은 사업에 죄다 실패했지만 허세 넘치는 오광남의 절친 조동만 역, 오영실은 박희옥-맹옥희와 여고 동창인 황미자 역으로 극에 맛깔나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김주리-이수용-이달형-박철호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실감나는 연기로 표현,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사랑의 꽈배기’ 관전 포인트 #2 – 명불허전 작‧감 조합! 이은주 작가-김원용 감독 무려 일곱 번째 의기투합

‘사랑의 꽈배기’는 ‘TV소설 삼생이’, ‘태양의 계절’, ‘고양이는 있다’, ‘다 줄 거야’, ‘심청의 귀환’, ‘깍두기’ 등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증명한 김원용 감독과 이은주 작가가 무려 7번째로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은주 작가는 긴장감 넘치는 폭발적인 전개와 감칠맛 나는 대사로 차곡차곡 쌓아온 필력을 인정받았던 터. 특히 각 캐릭터의 감정선을 생생하게 살아 숨 쉬게 만드는 김원용 감독의 정교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남녀노소 모두의 공감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의 꽈배기’ 관전 포인트 #3 – 유쾌통쾌한 반전으로 휘몰아치는 서사를 완성할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

‘사랑의 꽈배기’는 오소리-박하루-강윤아-조경준, 그리고 박희옥-오광남-맹옥희와 친구인 조동만-황미자 등 세 가족이 인연과 악연을 넘나들며 얽히고설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간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연결되지 못하고 엇갈린 행보를 걷게 될 오소리-박하루와 두 사람의 곁을 차지하게 될 조경준-강윤아, 무엇보다 부모 대에서부터 꼬일대로 꼬인 운명을 그려낼 박희옥-오광남-맹옥희의 휘몰아치는 대반전 서사가 색다른 ‘코믹 멜로 휴먼 가족 이야기’로 어떻게 탄생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사랑의 꽈배기’는 첫 방송만으로 시청자들을 흠뻑 매료시키게 될 것”이라며 “배우와 제작진 모두 똘똘 뭉쳐 안방극장에 ‘사랑의 꽈배기’ 매력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3일(월) 첫 방송을 앞둔 ‘사랑의 꽈배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빨강 구두’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월)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