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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12 08:59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 여자 축구팀과 사상 최초로 스페셜 빅매치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어쩌다벤져스’가 ‘뭉쳐야 찬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여자 축구팀과 대결을 펼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여자 축구 최강자 한수원 축구단의 스페셜 빅 매치가 벌어진다. 

본 경기에 앞서 한수원 축구단의 든든한 수문장 윤영글은 “넣을 수 있으면 넣어도 된다”며 무실점 골키퍼다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이를 들은 전설들의 승부욕이 끓어오른 가운데 안정환 감독 역시 “한 번 넣어보죠”라고 그녀의 무실점 기록을 향한 선전포고를 날려 열기를 더한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한수원 축구단은 여자 축구계 절대 강자다운 뛰어난 실력으로 ‘어쩌다벤져스’에게 위기를 안긴다. 엄청난 스피드는 물론 남다른 피지컬을 가진 전설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몸싸움으로 감코진(감독+코치진)을 당황케 했다고.

무엇보다 한수원 축구단의 상상을 초월하는 힘이 ‘어쩌다벤져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해 이날의 경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그들과 한 번 맞붙을 때마다 전설들은 “진짜 세요, 진짜 세”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골문 앞 두 장신의 피지컬 대결도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어쩌다벤져스’의 2미터 김요한과 한수원 축구단의 1.8미터 나히가 프리킥 찬스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견제에 들어간 것. 점차 격해지는 두 사람의 몸싸움에 결국 주심까지 출동, 중재에 나섰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어쩌다벤져스’와 한수원 축구단의 국적과 성별을 초월한 스페셜 빅 매치의 결과는 오늘(12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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