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가 EXO의 멤버 백현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 스타디움 점퍼’를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유년시절을 보내며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진 백현은 '더 셀러브리티' 1월호를 통해 ‘반려동물 생명 지킴이’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체험을 마치며 백현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반려동물 보호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시작되었다.

▲ 더 셀러브리티 제공

백현은 자신이 평소 즐겨 입는 스타디움 점퍼를 반다나와 함께 구성하여 트렌디한 반려동물의 스타일을 제안하기로 했다. 이 아이템들을 통해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자신의 생각을 담고자 했던 백현은 손으로 직접 쓴 두 개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EXO의 단체 인사멘트인 'We are one'을 재치있게 변형한 'WE R.1'과 자신의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준 'Fearless'. 이 두 가지 메시지는 각각 스타디움 점퍼와 반다나에 자수기법을 통해 담기게 되었다. 특히 'Fearless'는 틈틈이 다양한 서체로 종이 한 가득 쓴 손글씨를 전해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열의를 느끼게 했다.

EXO 백현의 ‘반려동물 스타디움 점퍼’는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의 공식 홈페이지(http://thecelebrity.net)’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