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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음악
  • 입력 2021.12.10 10:29

크리스마스 캐럴 컴필레이션 앨범 ‘오캐럴’(O'CAROL) 발매

▲ Stone Music Entertainmen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남자친구’, ‘갯마을 차차차’, ‘멜로가 체질’ 등 드라마 OST에 참여한 오펜 뮤직(O'PEN MUSIC) 소속 작곡가와 뮤지션들이 총출동한 캐럴 컴필레이션 앨범 ‘오캐럴’(O'CAROL)이 발매된다.

10일 오펜 뮤직에 따르면 ‘오’캐럴’은 신인 작곡가 창작 지원 프로그램 오펜 뮤직의 1기, 2기 작곡가 및 소속 뮤지션들 헨, 러니, 제이드, 젬마, 한재완, 룬디 블루스(Lundi Blues), 문정욱, 제인스 (Jayins), Naiv가 참여한 크리스마스 캐럴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해피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 ‘해피 디셈버 투 유’(Happy December to You), ‘크리스마스 타임’(Christmas Time) 등 총 4곡으로 구성된다.

‘해피 크리스마스’는 피아노를 기반으로 깊고 짙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여 온 헨(Hen)과 한재완의 목소리로 완성된 듀엣곡이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오늘만큼은 아무 이유 없이 행복해도 된다고 말해주는 따뜻한 재즈곡으로 헨이 작곡하고 한재완과 공동 작사, 편곡했다.

R&B,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작업을 통해 뛰어난 보컬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러니(RUNY)는 ‘스태리 나이트’로 앨범에 참여했다. ‘스태리 나이트’는 재즈풍 피아노 선율에 더해진 따뜻한 분위기의 악기 연주가 오래된 겨울의 느낌을 주는 R&B 곡으로, 룬디 블루스와 러니가 함께 작곡했다.

포크, 팝, 블루스 장르 기반의 음악 위에 따뜻하고 다채로운 음색을 녹여내는 싱어송라이터 제이드(Jade)는 문정욱과 ‘해피 디셈버 투 유’로 함께 했다. ‘해피 디셈버 투 유’는 올해가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곡이다.

독특하고 트렌디한 음색을 소유자 싱어송라이터 젬마(JEMMA)는 제인스, Naiv와 협업을 통해 ‘크리스마스 타임’을 선보인다. R&B 기반의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어반 팝 곡 ‘크리스마스 타임’은 따뜻한 겨울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소망하는 유쾌한 노랫말을 특징으로 한다.

오펜 뮤직 측은 “4가지 색깔로 담아낸 오펜 뮤직의 크리스마스 캐럴 컴필레이션 앨범 ‘오’캐럴’은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마음을 정성스레 담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오’캐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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