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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12.07 14:44

‘2AM’ 이창민,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 프로젝트 네 번째 가창자 선정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이창민이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의 네 번째 캠페인 송 가창자로 나선다.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소재 비영리단체 유스타 파운데이션은 "오는 12일 정오 자살방지 캠페인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 네 번째 캠페인 송의 음원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그룹 2AM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창민이 가창자로 나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캠페인송 제목은 ‘내일부터 나도 웃을 것 같아’. 이 노래의 원곡자이자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LA박피디는 “리메이크 과정에서는 노래 전반에 걸쳐 흐르는 슬픈 감성을 아플 때 아파하고 울어도 된다는 역설적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창민은 지난 2월 ‘Never Give Up’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 캠페인송 ‘이 못난 나를’의 챌린지에 참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어 이번 신곡 가창 참여는 더욱 뜻깊다.

또한 리차드 막스 ‘Right Here Waiting’의 편곡자이자 그룹 Toto의 키보드 세션 등을 역임한 세계적인 거장 C.J. Vanston이 공동 프로듀서로 함께했다. C.J. Vanston은 직접 연주 및 편곡에 참여하며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곡은 한국어 버전과 스페인어 버전으로 발매되며 세계적인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의 러브콜을 받은 보컬리스트 임선호가 스페인어 버전을 가창한다.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한국의 불명예 현실을 유명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바꿔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계몽 캠페인으로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 김현철, 소프라노 최정원, 로렌 한, 윤딴딴, 김지석 등이 참여했으며 모든 음원 수입은 캠페인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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