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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2 09:00

‘결미다 2’노유민·조영구·강성진 부부, 3만원 여름 휴가법 공개

노유민, 조영구, 강성진 부부가 3만원으로 즐기는 여름 휴가법을 제시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 짓이다2>은 매 회 기상천외한 미션으로 부부 리얼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회에서는 노유민, 조영구, 강성진 부부가 3만원으로 하루를 보내며 알뜰하지만 실속 있는 여름 휴가를 보내야 하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미션을 받은 조영구 부부는 서울 근교에 있는 눈썰매장으로 향했다. 비교적 저렴한 돈으로 한 여름 더위를 잊게 할 눈썰매장을 찾아 낸 것. 이 날 단 한 번도 경제권을 가져본 적 없는 신재은이 하루 동안 경제권을 쥘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어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 하지만 조영구는 신재은의 경제권을 빼앗기 위해 사투를 벌였다.

 

강성진 부부는 무료 물놀이장을 찾았다. 강성진은 아내뿐 아니라 아이들까지 모두 동원하고 본격 가족여행 분위기를 냈다. 모처럼 아이들과 자상하게 놀아주는 아빠로 변신한 강성진은 물놀이장으로 자장면을 배달해서 먹으며 아이들과 ‘자장면 뽀뽀’에 도전, 강성진 부부다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네 가족이 신나게 휴가를 즐기고도 돈이 남은 부부는 부부만의 오붓한 데이트 시간도 가졌다.

 

 

노유민 부부는 이열치열 여름나기에 도전했다.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난 다른 부부들과 다르게 매운 음식을 먹고 땀을 흘려 여름을 이겨보고자 한 것이 노유민 부부가 선택한 그들만의 피서법이었던 것. 노유민 부부는 평소 먹고 싶었던 ‘매운 해물 갈비찜’ 가게로 향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먹던 노유민 부부는 볶음밥을 먹기 위한 2천원을 획득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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