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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2.06 10:59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전소민, 이준원 작가 전시 관람하며 미묘한 기류

▲ '쇼윈도:여왕의 집' 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1월 30일 채널A 10주년 기념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2화에 두 여주인공 송윤아, 전소민이 함께 미술관 전시를 관람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극중 불륜녀 윤미라(전소민 분)가 이준원 작가의 그림을 응시하며 자신의 어릴 적 꿈은 화가였다고 밝혔고, 한선주(송윤아 분)는 자신의 가족사를 밝히며 두 여주인공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파주 사립미술관 ‘아트센터 화이트블록’에서 촬영이 됐다. 촬영 당시 실제로 현대미술 작가(이준원)의 개인전 ‘MYTH’ 전시가 개최 중이었고, 촬영 장소로 그대로 활용돼 현장감을 살렸다.

한편, 이 작가는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로, 그의 작품 시리즈 ‘토템 시리즈’는 현대적인 색채와 원시미술적 형상이 공존하는 시각적 에너지를 자아내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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