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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2 08:57

‘결미다 2’유부돌 노유민, 식당에서 막춤 춘 사연 공개

유부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유민이 식당에서 막춤을 춰 화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 그동안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한 노유민이 이번 회에서는 식당에서 막춤을 추는 돌발 행동을 벌였다.

유부돌 노유민이 식당에서 밥을 먹다 말고 막춤을 추고 뛰어다니는 등 돌발 행동을 했다. 바로 땀 5ml 모으라는 미션을 받았기 때문.

 

이 날 ‘3만원으로 휴가 즐기기’라는 미션을 받은 노유민 부부는 “더위는 더위를 다스리는 것”이라며 이열치열 정신으로 매운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결정했다. 부부는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고 3만원에서 버스비를 뺀 나머지 금액 28000원을 음식값 으로 다 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런데 메인 음식을 먹은 뒤, 노유민 부부는 볶음밥을 먹고 싶어 했으나 볶음밥 값으로 2천원이 모자란 상황임에 봉착했다. 이에 제작진은 노유민 부부에게 몸을 움직여 땀을 모아 로션 샘플 통을 채우면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제안헸다.

 

이에 볶음밥을 먹기 위한 노유민의 땀 흘리기 작전이 펼쳐졌다. 식당에서 막춤을 추고 식당을 좌우로 뛰어갔다 오기 등 땀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앞머리까지 질끈 동여매고 아내에게 저질댄스를 시도하는 등 한 방울의 땀이라도 모으려고 했다.

옆에서 지켜보는 아내 이명천은 창피하다며 손사래 쳤지만 볶음밥을 먹기 위한 노유민의 땀방울 모으기는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노유민은 식당에서 어떤 기상천외한 춤을 췄을지, 과연 땀 모으기에 성공했을지 그 결과는 7월 13일 수요일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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