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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2 08:54

뮤지컬스타 최정원, “위기부부로 보이지 않아” 부부댄스 폭풍극찬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스타 최정원이 <미워도 다시 한번> 출연 부부들의 댄스 스포츠에 대해 폭풍극찬을 쏟아냈다.

화제 속에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방영되고 있는 MC 박미선, 이봉원의 이혼 극복 댄스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최정원은 부부들의 댄스 연습 상태를 점검해 보기 위한 중간평가에 일일 댄스 멘토로 참석했다.

 

실제 최종대회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화려하게 꾸며진 이번 중간 평가에는 <미워도 다시한번>의 댄스 솔루션 멘토인 박지은과 개그맨 김기수, 그리고 뮤지컬 스타 최정원이 함께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일반인 살사 동호회와 노부부 댄스 동호회의 회원들이 자리해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최정원은 “감동을 주는 부부가 중간평가에서 1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기자로서 부부들이 얼마나 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이후 부부들의 댄스를 본 후 최정원은 “댄스를 보니 이혼 위기의 부부들로 보이지 않는다”며 극찬했다.

 

특히 이 날 중간평가에서 최정원은 부부들의 댄스 스텝, 테크닉은 물론 서로를 바라보는 표정과 눈빛까지 하나하나 체크할 정도로 세심한 평가를 해 중간평가를 맞이한 부부들에게도 큰 도움을 줬다.

이 날 중간평가에서 꼴찌를 한 부부는 비오는 홍대거리 한복판에서 춤을 추며 부부애를 과시해야하는 벌칙을 받기도 했다. 어떤 부부가 꼴찌가 되어 홍대 거리에서 댄스 스포츠의 진수를 보여줬을 지 또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점점 치열해지는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번>은 매주 금요일 밤 SBS플러스, SBS E!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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