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는 26일 2년 만에 새 미니앨범 '스페로스페레(SperoSpere)' 발표를 앞둔 이은미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은미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부스스한 짧은 단발의 헤어스타일과 지그시 눈을 감고 차분한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매치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다른 사진 속에서 이은미는 거울에 얼굴을 맞댄 채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화보 속 그의 모습처럼 이번 신보 '스페로스페레(SperoSpere)'통해 가수 이은미와 인간 이은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은미는 지난 2012년 미니앨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발매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이번 이은민의 새 미니앨범 '스페로스페레(SperoSpere)'은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마비', '가슴이 뛴다', '해피블루스(Happy Blues)', '사랑이 무섭다', '괜찮아요'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큰 줄거리의 연작 이야기를 가슴으로 읽어 내려가는 ‘이은미표’ 앨범이다.
한편 이은미는 오는 26일 정오, 새 미니앨범 '스페로스페레(SperoSpere)'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