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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1.12.02 18:06

삼선실버복지센터, 어르신 랜선프로그램 ‘방구석 세계여행’ 참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는 장거리, 장시간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간접적 여행 체험을 제공하고, 노화 과정에서 생기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어르신 랜선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위OO 어르신은 “매일 이 시간만 기다리게 돼요, 알지 못했던 다른 나라의 새로운 이야기들을 듣고 배우는 것이 재미있어요. 모형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다같이 함께 만드는 재미가 있어서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함께 떠나요! 방구석 세계여행' 프로그램은 '거리의 시인' 가수 노현태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들만의 방법으로 창의적인 작품들을 위한 전시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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