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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30 12:05

'스걸파' 8인의 멘토들, 10대 여고생 댄서들에게 하는 조언

▲ 아이키, 리정, 가비, 효진초이, 모니카, 허니제이, 리헤이, 노제 ⓒMne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스걸파'에서 멘토로 출연하게 된 8인의 크루 리더들은 '스걸파'에 참여하는 10대 여고생 댄서들에게 조언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리헤이는 "지금 '스걸파'를 하는 모든 친구들 최선을 다해 있는 것 다 뽐내주면 좋겠다"고 말했고 모니카는 "항상 10대 분들한테 똑같은 조언을 한다. 상상하지도 못할 이룰 수 없는 큰 꿈을 갖고 살아라"라고 답했다. 

이어 허니제이는 "경쟁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면 좋겠다. 그 경쟁이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는 아름다운 경쟁이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아이키는 "'스걸파'에 나온 친구들 모두 이미 훈장 하나씩 달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제는 "춤을 추다보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고 힘든 시기도 찾아오는데 그때 무작정 포기하지마라 라고 하기 보다 춤을 처음 췄을 때의 설레는 마음을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면 좋겠다"고 말했고 효진초이는 "1등을 했다고 최고가 아니고 떨어졌다고 최악이 아니다. 춤을 사랑하는 감정을 잊지 말고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훨훨 날아가면 좋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가비는 "여고생 댄서들 덕에 나 자신의 춤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넘어야 할 산이 여기 있었다. 너무 멋진 친구들이라 고맙다"고 말했고 리정은 "자책하지 않으면 좋겠다. 특히 리더인 친구들은 생각보다 큰 괴리감이 올 수도 있고 자책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지만 그건 그 누구의 탓이 아니라는 것,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는 건 변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늘(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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