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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버려졌다" 전여친 폭로... 고세원 "책임질 부분 책임질 것" [전문]
2021년 11월 26일 (금) 1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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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고세원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고세원이 전 여자친구 폭로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세원은 26일 소속사인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 저는 2017년 이혼을 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 노력을 하고자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고, 그러던 중 지난해 연말 그 여성분을 만났고 3개월 정도 교제하게 됐다.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있는 그대로 여러분께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로 인해 불편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사죄했다.

앞서 고세원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폭로를 당했다. A씨는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고세원과 교제했었다며 "K씨가 제 나체사진을 갖고 있어 삭제 시킨 것을 인증해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저에게 '협박죄로 고소하겠다. 기다려라'고 한 뒤 제 연락을 차단시킨 상태"라고 밝혔다.

A씨는 처음엔 고세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의 의심과 비난이 쏟아지자 고세원의 실명을 밝혔다. A씨는 고세원이 2017년 이혼한 사실을 알고 만났으며 상간녀가 아니라고 주장했고 "만남 초기부터 K씨가 '너 임신하면 바로 이혼 기사 내고 결혼하겠다. 어떤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질 테니 걱정 말고 나만 믿어'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KBS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세원은 드라마 ‘위험한 약속’, ‘사랑이 오네요’, ‘돌아온 복단지’, ‘엄마의 정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하 고세원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고세원입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저는 2017년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던 이유는 재결합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자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재결합에 이르지 못했고,

그러던 중 지난해 연말 그 여성분을 만났고, 3개월 정도 교제하게 되었습니다.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있는 그대로 여러분께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로 인해 불편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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