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한국 뮤지컬계의 정상의 남녀배우로 불리고 있는 정성화와 바다가 두 사람의 콜라보 콘서트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정성화와 바다는 2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두 사람의 뮤지컬 콘서트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공연은 정성화와 바다가 자신들이 출연했던 뮤지컬 넘버는 물론 팝, 가요 등 다양한 노래와 공연을 펼치며 뮤지컬 팬은 물론 뮤지컬을 잘 모르는 팬들에게도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의 연출을 총괄한 SW엔터테인먼트 이권상 대표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두 사람이 추구하고픈 음악과 공연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King & Queen'이란 이름으로 열리는 정성화와 바다의 뮤지컬 콘서트는 오는 5월 10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5월 2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6월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