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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24 16:42

‘관찰카메라 24’ 오늘(24일) 방송, 위드 코로나 현장-박제사-늦가을 청송 여행 소개

▲ 채널A ‘관찰카메라 2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4일 저녁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 에서는 ▶위드 코로나 현장 ▶박제사 ▶늦가을 청송 여행을 소개한다.

#1. 관찰의 눈 – 611일 만의 첫걸음! ‘위드 코로나’ 현장

지난해 2월 29일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가 올해 10월 31일을 끝으로 해제됐다. 무려 611일간 지속됐던 거리 두기를 마치고 일상으로 향하는 첫걸음.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 회복의 현장을 관찰의 눈이 찾았다. 첫 번째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위드 코로나 이후 국내 최초로 K-POP 콘서트가 열렸는데. K-POP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프라인 콘서트.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는 기본, 함성 대신 박수로 응원하고 거리 두기를 지키며 관람하는 등 예전과 달라진 현장이 인상적. 한편 충청남도 예산군에서는 지역 축제가 열렸다고. 오랜만에 시끌벅적해진 장터의 모습에 이제야 숨통이 트인다는 상인들. 각 지역에서 온 관람객들도 오랜만의 오프라인 축제로 일상으로의 완벽한 회복을 기대했다는데. 위드 코로나를 맞아 열린 대규모 행사 현장들을 관찰의 눈과 함께 즐겨본다.

#2. 스토리잡스 – ‘박제’로 새 생명을 주는 남자

자연사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죽은 동물을 박제해 살아있을 때 모습을 영원히 남겨주는 사람이 있다. 오늘의 주인공, 박제사 류영남 씨. 단순히 전시의 개념을 넘어 한 생명을 영구 보존시켜 연구와 교육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직업. 흔히 천연기념물이나 보호종을 박제한다고 알던 것과 달리 박제가 가능한 대상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종류에서부터 어류, 파충류까지 다양하다는데. 한 마리를 온전한 모습으로 박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게는 한 달 이상이라고. 박제 대상이 살고 있던 환경까지 고스란히 재현해야 하는 연출력까지 갖춰야 하는 다재다능한 능력까지 갖춘 류영남 씨. 누구보다 세심한 작업을 진행하는 박제사를 스토리잡스에서 만나본다.

#3. 먹방 여행 – 감성 충만! 늦가을 청송 여행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소문에 찾아간 경상북도 청송. 이미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출사 명소로 유명하다는 주왕산 국립공원 안의 '주산지'. 그리고 청송의 숨은 뷰 맛집 청송 양수발전소 '수상태양광'에서 낭만적인 가을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데. 이번에는 눈에 이어 입이 즐거울 차례. 닭 한 마리를 다리, 가슴살, 어깨봉, 날개로 각각 분리해 부위별로 즐기는 닭한마리 한 상에, 청송의 특산물인 사과로 맛을 낸 송어찜까지. 늦가을, 감성 충만한 청송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본다.

위드 코로나 현장, 박제사, 늦가을 청송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골고루 담은 ‘관찰카메라 24’는 11월 24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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