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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1 14:44

조영구 “아내는 생각 없이 쇼핑 해” 울상

'결미다 2' 아내와의 장보기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의 무분별한 쇼핑에 불만을 표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甄�  2>에서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부부만의 장보는 방법을 공개했다.

평소 바쁜 방송생활로 아내와 함께 장을 볼 시간이 없었던 조영구는 이날 오랜만에 아내와 마트를 찾았다. 하지만 부부의 장보기는 쉽지 않았다.

아내 신재은은 1+1 상품과 세일 상품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카트에 담았다.신재은 나름의 알뜰한 장보기였지만 남편 조영구는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들을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사려는 아내가 탐탁지 않아 했다. 결국 조영구는 "세 식구가 사는데, 이렇게 많이 사두고 어쩌려고 하냐? 이렇게 보려면 장보지마"라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아내 신재은은 “다 필요할 때가 있다”며 큰 소리로 맞받아쳤다. 이처럼 카트를 사이에 둔 부부의 실랑이는 끝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화가 난 신재은이 참다못해 자리를 피해버리면서 신경전은 일단락되는 것 같았다.
조영구는 “아내는 계획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쇼핑을 하는 경향이 있다”며 아내의 쇼핑 습관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고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트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신나게 빼기 시작했다.

위기의 부부 조영구-신재은의 아슬아슬한 장보기, 마트에서 벌어진 실랑이가 어떻게 수습될 것인지는 7월 13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SBS플러스와 14일 목요일 오후 4시 SBS E!TV <결혼은 미친=?甄�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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