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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24 09:49

‘와카남’ 배수진-안현주, 매력적인 두 소개팅남과 함께한 설렘 일상

▲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 21회분에서는 배수진-안현주 모녀의 ‘더블 소개팅이 시선을 모았다.

배수진, 안현주 모녀는 나란히 소개팅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메이크업을 하는 중에 오늘 만날 소개팅남에 대해 추리력을 가동했고, 안현주는 “결혼을 두 번을 했든, 세 번을 했든, 했던 사람이 좋아”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그리고 배수진 역시 “연애를 많이 안 해본 남자는 별로”라고 생각을 밝혔다. 

러블리한 메이크업을 마친 두 사람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각자 소개팅 장소로 향했고, 먼저 소개팅남을 만난 배수진은 만나자마자 꽃 선물을 받으면서 얼굴에 미소를 한 가득 머금었다. 더욱이 배수진과 소개팅남은 서로에게 칭찬 릴레이를 펼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데 이어, 배수진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그런 선택과 판단, 용기 있고 멋있는 거 같다”는 소개팅남의 진심 어린 응원에 감동의 웃음을 드리웠다. 반면 중저음이 매력적인 소개팅남을 만난 안현주는 상대방의 투머치 토크에 점차 지쳐가는 기색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터. 이때 배수진이 “사실은 저희 엄마가 소개팅하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고, 결국 즉석에서 모녀와 두 소개팅남이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후 네 사람은 자리를 옮겨 와인 축배와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훈훈한 기류 속에서 소개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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