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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1 14:36

유부돌 노유민 부부, 3만원으로 즐기는 옥상 휴가법

유부돌 노유민이 아내와 옥상 휴가를 즐기다 물 폭탄 세례를 맞았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추억 만들기 대작전 <결혼은 미친 짓이다 2>에서 그동안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신혼생활의 진수를 보여주던 노유민, 이명천 부부가 3만원으로 휴가를 즐기는 법을 공개했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2>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한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3만원으로 휴가 즐기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노유민 부부는 “휴가는 꼭 멀리가야만 휴가가 아니다”라는 소신 있는 주장을 펼치며 집 옥상에 피서지를 마련했다.

평소 짠돌이인 노유민은 집의 옥상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아내 이명천과 수박을 먹고 얼린 생수병을 안는 등의 방법으로 더위를 식혔다, 그 와중에 노유민은 장난기가 발동해 물총으로 아내 이명천에게 싸움을 걸기 시작했다. 이명천 역시 물총을 쏘며 노유민을 쫓아다니면서 공격을 시작했고 노유민은 일방적으로 물세례를 받아 온 몸이 흠뻑 젖었다.

아내 이명천이 노유민의 얼굴을 집중 공격하자 구석에 몰린 노유민은 결국 항복을 외치며 무릎을 꿇었다. 노유민, 이명천 부부는 신혼부부다운 옥상 휴가 법으로 알콩 달콩한 일상을 보여줬다.

옷이 다 젖을 정도로 격했던 부부의 물총 싸움과 저렴하게 옥상에서 즐기는 여름 휴까지, 7월 13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SBS플러스와 14일 목요일 오후 4시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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