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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수빈 기자
  • 문화
  • 입력 2021.11.24 09:38

[기획업무 능력업] 'Do it 첫 코딩 wirh 파이썬', 그림으로 설명해 까막눈도 이해하는 기초 프로그래밍

▲ 도서 'Do it 첫코딩 with 파이썬'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코딩 초보를 위한 도서 ‘Do it 첫 코딩 wirh 파이썬’. 책은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책으로 코딩에 대해 기초부터 하나씩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따라서 이 책은 코딩 ‘까막눈’들을 위한 길라잡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책은 코딩에 사용되는 ‘파이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내용이 구성, 56가지의 핵심 개념을 서술하여 체계적으로 코딩을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개념을 비전공자의 시선을 통해 저술했기에 코딩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초심자가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초등학생은 물론, 청소년과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과 노년층도 알기 쉽도록 내용이 작성됐다

또한 147가지의 그림 자료를 통해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구성을 택했다. 이에 따라 전문 용어를 알지 못해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독자들을 배려한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혼자서 공부하는데 사용 가능한 독학 교재로도 활용 가치가 있으며, 9일 구성 진도표를 책에서 제공하여 9일이란 시간 동안 ‘코딩을 할 줄 아는 사람’의 위치로 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도서 'Do it 첫 코등 with 파이썬'은 독학자와 강사를 아우르는 9일 구성 진도표를 제공한다. 1일 차에는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2일 차에는 변수와 함수, 3일 차에는 조건문, 4일 차에는 반복문을 배우는 식이다. 기초 내용인 컴퓨터의 기본 작동 원리를 마치면 5일 차에는 시퀀스 자료형, 6일 차에는 요즘 프로그래밍의 대세인 클래스, 7일 차에는 다양한 메서드를 교육하고, 8일 차에는 ‘베스킨라빈스 31’ 게임을 만들면서 실제 코딩에서 써먹을 수 있는 응용 기술도 함께 습득하고, 마지막 9일 차는 파이썬의 실제 활용도를 살려 간단한 데이터 분석과 그래픽 코딩 실습까지 담았다.

저자 정동균은 코딩과 전혀 관련 없는 일에서 종사하던 중 과거 대학 시절 배웠던 코딩이 사회 생활에서 빛을 발하는 것을 본 후, 코딩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을 써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책을 저술하게 됐다며 출간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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