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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21 11:04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 주장 이형택 없는 첫 경기 치른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어쩌다벤져스’에 치명적인 위기 상황이 닥친다.

오늘(2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캡틴 이형택이 부상으로 인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전설들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주장 없이 경기를 치른다.

그간 단 한 번도 선발 출전에서 빠진 적 없었던 그였기에 부상의 아쉬움은 배가 될 터. 이에 이형택은 “팀이 지는 건 원하지 않지만 우왕좌왕했음 좋겠네”라며 벤치에 남게 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한다.

 

뿐만 아니라 ‘뭉쳐야 찬다’ 시리즈 최초로 이형택 없는 색다른 수비진을 형성한다고 해 이날의 선발 라인업 역시 궁금해지는 상황.

포지션까지 변경하며 주장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어쩌다벤져스’는 굳은 다짐을 하며 경기에 임한다. 그러나 경기 시작과 동시에 실점 위기에 처하고 몸싸움 끝에 유혈 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전설들의 고비가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과연 ‘어쩌다벤져스’가 주장 이형택의 공백이라는 치명적인 위험을 극복하고 3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장 이형택 없이 치러지는 ‘어쩌다벤져스’의 여덟 번째 공식경기는 오늘(2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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