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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21.11.20 14:52

kt위즈 이대은♥래퍼 트루디, 4년 열애 끝 12월 결혼 웨딩화보 공개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투수 이대은(32)과 래퍼 트루디(김진솔, 28)가 4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0일 "이대은과 트루디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대은과 트루디는 그해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당초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 차례 연기했으며, 1년 만인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특히 이대은은 올 시즌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이어 결혼이라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대은과 트루디는 kt의 연고지인 수원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프로선수로 데뷔한 이대은은 2015년 일본으로 건너가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두 시즌 활약했다. 이후 경찰청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트루디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ALL KILL’, ‘Rued’, ‘Lonely’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MBC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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