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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19 09:54

'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김성철, 눈부시게 반짝이는 청춘 3인 포스터 공개

▲ SBS ‘그 해 우리는’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19일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담긴 3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그려낸다.

무엇보다 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만남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영화 ‘마녀’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최우식과 김다미는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결국 차갑게 끝나버린, 애증의 연인으로 변신해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 매력의 김성철, 노정의가 가세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 속 최웅(최우식 분), 국연수(김다미 분), 김지웅(김성철 분)의 다정한 한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푸른 잔디 위에 나란히 엎드린 오랜 절친 최웅과 김지웅, 그 사이로 장난스럽게 고개를 내민 국연수까지. 세 친구의 청량한 미소가 왠지 모르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 위로 더해진 ‘청춘의 한가운데서 다시 만난 우리’라는 문구는 인생에 가장 푸르렀던 그 해, 열아홉 소년 소녀로 만나 함께한 10년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오는 12월 6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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