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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11.17 12:00

'신세계로부터' 김희철, "이승기와 첫 만남인데 너무 잘 맞았다"

▲ 김희철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제작발표회가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은 이승기를 예능에서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인데 좋은 의미로는 너무 잘 맞았고 안좋은 의미로는 저를 저글링하듯 너무 잘 갖고 놀았다"고 소감을 설명했다. 이승기 역시 "희철이 형과 너무 잘맞았다. 형이 본인은 체력이 약하다 하는데 진짜 체력이 좋고 안 지치더라. 김희철이라는 우주대스타가 무너졌을 때 느끼는 쾌락이 있다"며 김희철과의 케미를 강조했다.

이어 김희철은 "솔직히 쉽게 보고 갔다. 넷플릭스 첫 예능인데 나가서 게임 1등하고 이러면 시청자분들도 재미없을 거고 그래서 살살하려고 했다. 그러다 큰 코 다쳤다. 승기가 저보고 체력이 좋다고 했는데 체력이 좋지 않으면 살 수가 없었다"고 험난한 시간을 예고했다.

조보아는 이승기와 김희철의 케미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만남 같았다"고 평가했다.

'신세계로부터'는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을 펼치며 벌어지는 가상 예능으로 오는 2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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