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16 15:01

‘미친.사랑.X’ 이가령, ‘결사곡’ 시즌3 앞두고 솔직 발언 “남편의 바람 한 번은 용서할 수 있어”

▲ TV CHOSUN ‘미친.사랑.X’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 CHOSUN ‘미친.사랑.X’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배우 이가령이 사랑과 연애관에 대한 허심탄회한 고백으로 시선을 모았다.

TV CHOSUN ‘미친.사랑.X’는 ‘사랑해서 그랬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및 살인 사건을 드라마로 재구성, 범인의 심리를 심도 있게 알아보는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수) 밤 10시 방송되는 ‘미친.사랑.X’ 3회에서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3를 앞두고 열일 행보를 가동한 배우 이가령이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무엇보다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부혜령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큰 화제를 모았던 터.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후 결국 흑화해 이혼을 강행했던 드라마 속 부혜령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되면 어떻게 대처하겠냐는 질문을 받자, 이가령은 “실제라면, 한 번은 눈 감아 줄 것 같다”는 뜻밖의 대답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미친.사랑.X’ 3회에서는 지난 1, 2회를 뛰어넘는, 또 한 번의 역대급 반전 치정 스릴러 드라마가 펼쳐지면서 스튜디오 곳곳에서 기함이 터져 나왔던 상황. 특히 이가령은 “아름다운 장면이 무서워 보인다”며 과몰입 시청자 모드로 드라마를 감상하는가 하면, ‘미친.사랑.X’ 3회 드라마를 모두 보고 난 후에는 “정말 미쳤다. 내가 여태까지 한 사랑은 사랑이 맞나 싶다”라고 거침없는 시청 소감을 남기면서, 눈물과 웃음을 넘나드는 찐 리액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가령은 사랑과 연애관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랑을 하려면 미쳐야 한다”고 화끈하게 운을 뗀 이가령이 “데이트 도중에 ‘이대로 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 적 있다”며 과거 연애사를 속 시원히 밝혔던 것.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의 마음을 울린 이가령의 연애 스토리는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치정 스릴러’ 예능 프로그램 ‘미친.사랑.X’ 3회는 오는 1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