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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16 12:22

'지옥' 양익준, '지옥' 속 상황이 현실에 펼쳐지면? "튀어야죠"

▲ 양익준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넷플릭스 '지옥'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익준은 '지옥' 속 상황이 현실에서 펼쳐지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을 받고 곧바로 "튀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양익준은 "일단 도망 갈 것 같다. 다른 히어로물을 보면 대적을 하는데 '지옥' 속 사자는 너무 절대적이라 허무감이 들 정도다. 그런 상황이 되면 일단 도망가는 게 본능일 것 같다"며 "고지를 받는 과정도 너무 두려울 것 같고 마지막 순간이 되면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흔치는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람들에게 죽음까지 남은 시간이 알려지고 이를 이용하는 사이비종교가 나타나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으며 오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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