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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16 11:32

'지옥' 유아인-김현주-박정민-원진아-양익준, '지옥'이 끌린 이유

▲ 양익준,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넷플릭스 '지옥'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은 '지옥'이 끌린 이유에 대한 답을 말했다.

유아인은 "이미 제목 자체가 너무 세서 끌렸다. 지옥에 대한 이미지는 여러 작품에서 봤지만 제목에 '지옥'이라고 딱 내세운 작품은 처음인 것 같아서 호기심이 끌렸다"고 답했고 김현주 역시 "'지옥'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이 굉장하구나를 이번에 처음 느꼈다. 웹툰을 봤는데 인물들의 표정이나 표현이 너무 사실적이었고 내가 얼마나 표현할 수 있을까도 궁금했다"고 제목이 주는 매력을 설명했다.

이어 박정민은 "웹툰을 먼저 봤는데 초자연적인 현상이지만 우리 현실에 이미 반영이 되어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들면서 굉장히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웹툰을 기반으로 한 작품은 많지만 웹툰을 만든 사람이 연출까지 한 작품은 처음이라고 생각해서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고 답했고 원진아는 "웹툰을 봤는데 비현실적인 일들이 지나치게 현실적으로 다가왔던 게 매력적이었다"며 두 사람 모두 현실적이라는 부분을 '지옥'이 끌린 이유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익준은 "웹툰의 장면들이 어떻게 구현이 될지 궁금했다. 그리고 제가 아직 결혼을 안했는데 애아빠 역할을 어떻게 할지 궁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람들에게 죽음까지 남은 시간이 알려지고 이를 이용하는 사이비종교가 나타나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으며 오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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