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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15 16:52

MBN ‘주간산악회’ 관전포인트 셋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N ‘주간산악회’가 15일(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전 포인트 '3호강'을 공개했다.

MBN ‘주간산악회’는 매주 전국 각지의 명산을 오르며, 산속에서 만난 다양한 등산객들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본격 마운틴 로드 토크쇼다. MC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소문난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호흡을 맞추며 환상의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 첫 방송 전, '주간산악회'를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미리 짚어본다.

1. 눈호강 : 안방 1열에서 즐기는 자연 풍광

코로나19로 인해 여가 생활을 즐기기 조심스러운 요즘, ‘주간산악회’가 대신 출동해 전국 각지 명산의 풍경을 소개한다. 방송은 매주 국내에 숨겨진 천혜의 비경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첫 방송에서는 충북 단양에 위치한 월악산 국립공원 제비봉을 찾는다. 바위 능선이 제비가 날아오르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 산은,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MC 유세윤과 송진우는 촬영 당일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제비봉 충주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 제비봉에 이어 매주 산으로 떠나고 싶게 만들 명산 뷰가 공개된다.

2. 귀호강 : 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

'주간산악회' 두 MC는 매주 산에 오르기 전, 당일 만날 등산 크루들에 대한 힌트를 전달받는다. 그리고 ‘주간산악회’의 마스코트 ‘산몽치’와 함께 이들 산 타는 크루들을 만나, 산에 얽힌 삶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100대 명산을 정복한 아버지와 4세 아들부터 산의 매력에 빠져 산 관련 에세이까지 출판한 회사원과 히말라야 고봉을 5번 등반하고 암벽등반까지 완수한 80대 할머니까지 다양한 산속 사람들을 만나본다.

3. 입호강 : 산에서 먹어서 더 맛있다! '산스토랑'

'주간산악회'에서는 산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등산 먹거리를 소개한다. 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리고 산이라서 더 맛있는 음식들을 통해 마치 산스토랑(산+레스토랑)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산스토랑'의 첫 번째 주인공에는 AOA 찬미가 활약한다. 생활 밀착형 아이돌로 알려진 찬미는 웬만한 요리는 거뜬하게 해내는 수준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 기대감이 더해진다. 찬미의 음식을 맛본 2MC는 "직접 만든 거야?"라고 재차 물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2MC를 환호하게 한 찬미의 첫 번째 산스토랑 특급 메뉴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N ‘주간산악회’는 15일(오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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