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외모에 변화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발생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눈가 이마 팔자주름 등 얼굴주름 및 목주름, 손등주름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이미 증상이 있거나 예방하고자 할 때 다양한 시술을 선택할 수 있지만, 통증을 걱정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때 통증 걱정이 비교적 적은 방식의 시술법을 적용하거나 마취를 이용하여 부담을 줄이기도 한다.

골드문성형외과의원 최인권 원장은 “실리프팅이나 레이저 및 주사시술은 수술적 치료에 비해 통증 부담이 적고 피부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전문적인 상담과 대체 진료 없이 직접 시술이 이뤄져야 하고 실리프팅 실루엣소프트 HIFU레이저 등의 주름성형이나 보톡스 필러 스컬트라 등 모두 개인상태에 맞게 적용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담과 진단 결과에 맞는 치료법 적용과 함께 시술 후 기본관리도 이뤄지게 하는 것이 좋다. 통증 부담이 적은 무마취 또는 국소마취로도 적용 가능하나 통증에 민감한 경우엔 무통시술이나 수면마취 후 시술을 적용할 수 있다"라며 "이때는 응급상황까지 고려한 안전마취시스템과 함께 후유증이 남지 않는 마취 후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안티에이징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이나 실리프팅, 주사 시술의 종류는 다양하며 나이 및 피부, 환자의 고민 사항 등을 철저히 고려해 시술법을 적용해야 만족스러운 결과와 안전성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사람마다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므로 의료진과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적합한 조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