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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엠-크래커, 'IST엔터테인먼트'로 11월 공식 출범

▲ IST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레이블 자회사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이엠)와 크래커엔터테인먼트(이하 크래커)가 'IST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났다.

IST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공지문을 통해 "플레이엠과 크래커가 통합 법인인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 IST Entertainment Corp.'를 새롭게 출범했다"고 전했다.

플레이엠에는 에이핑크와 빅톤, 위클리, 밴디지 등이 소속돼 있으며, 크래커에는 더보이즈가 소속해 있다.

새로운 이름인 IST엔터테인먼트는 양사가 상호 유기적인 관계(interconnected system) 속에 시너지를 발휘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의 선두(1st)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 또한 팬과 아티스트가 음악을 통해 즐겁게(interesting)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고자 하는 의미 또한 갖고 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기획·제작·매니지먼트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무대를 향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운 이름으로 여러분 앞에 선 IST Ent.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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