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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21.11.11 10:44

정동원,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트랙리스트 공개

▲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정동원이 신보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음악 천재’ 정동원이 오는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곡인 ‘잘가요 내사랑’과 ‘물망초’를 시작으로 ‘할아버지 색소폰’, ‘우리 동네’, ‘너라고 부를게’, ‘먼 훗날’, ‘소녀여’, ‘육십령’, ‘누가 울어’, ‘천개의 바람이 되어’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와 수록곡 ‘너라고 부를게’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히트 메이커’ 조영수가 작사 작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정동원의 색소폰 연주가 담긴 ‘할아버지 색소폰’, ‘내일은 미스터트롯’ 당시 결승전에서 불러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렸던 ‘누가 울어’,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과 부른 바 있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오케스트라 버전을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로 가득 차 있어 풍성한 귀 호강을 예고했다.

한편, 정동원의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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