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레베카’의 배우 신영숙이 방송에서 자기관리가 일상인 모습을 공개한다.
신영숙은 내일(11일) 오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의 '똑똑똑! 고민 상담소'에 출연한다.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의사, 운동 강사, 셰프 등 전문가들이 비염에서 탈출할 솔루션을 찾는 가운데, 코와 목을 많이 쓰는 뮤지컬 배우 신영숙의 일상을 지켜보며 대화를 나누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이날 신영숙은 뮤지컬 ‘레베카’의 대표 넘버인 '레베카'를 부르며 스튜디오에 등장 한다고. 신영숙이 뮤지컬 ‘레베카’에서 맡은 '댄버스 부인'은 맨덜리 저택의 안주인 '레베카'가 죽었음에도 여전히 그녀를 기다리며 광기에 가까운 사랑으로 새로운 안주인 '나(I)'를 쫓아내려는 인물이다. '레베카'는 그런 '댄버스 부인'과 '나(I)'가 서로 다른 신념과 사랑을 부르짖는 넘버다.
신영숙은 이날 뮤지컬 ‘레베카’ 개막을 앞둔 근황과 작품 소개, 코와 목 관리가 일상인 집에서의 모습도 공개한다. 신영숙은 뮤지컬 배우로서 수년간 쌓아온 코와 목 관리 노하우도 말한다. 추가로, 방송에선 뮤지컬 ‘레베카’의 연습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 2월 27일까지 3개월간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