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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05 10:19

신골프예능 ‘천재지골’ 5일(오늘) 첫 방송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골프는 과거 부유한 사람들만의 스포츠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최근 2030 골퍼들의 유입이 많은 편이며 실외 스포츠인 골프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편승해 MZ세대의 감성과 공감대를 겨냥한 신개념 골프예능 ‘천재지골(MBC에브리원)’이 11월5일 첫 방송된다.

경력 20년차 라떼골퍼 개그맨 최양락, 자칭 해리퍼터, 껌프로치 등 1오버 3번을 기록한 골프광 개그맨 김준호, 의욕은 프로지만 이제 갓 머리를 올린 골프 입문 1년차이자 자칭 MZ감성이 충만한 배우 조재윤이 등장한다.

이들에게 올바른 골프의 가이드를 제안해 줄 티칭 프로 최재희 프로가 코치로 나서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골프 징크스, 골프 아이템에 대한 리얼하게 즐길 예정이다. 

첫 촬영을 마친 최양락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골프의 모든 문제와 고민들을 오늘 하루 다 경험했다”며 천재지변처럼 예측할 수 없는 골프의 세계를 표현한 프로그램 ‘천재지골’에 대해 몸소 경험한 것을 짜릿하게 표현했다.

또 개그맨 김준호는 “단순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처럼 경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진짜 골프 치는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해왔던 것을 끄집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의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천재지골은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이 등장하여 더 완벽한 라운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년 11월 5일, 방송 될 ‘천재지골’은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밤 11시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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