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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04 14:48

'나 혼자 산다' 화사, 코로나19 백신 2차 맞기 전 따끈한 소파 둥지 만들기

▲ MBC ‘나 혼자 산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디데이를 맞은 화사의 모습이 공개된다.

화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디데이를 맞이해 정보 수집에 나선다. 1차 접종 당시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는 화사는 2차 접종만큼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특히 2차 접종 선배 박나래의 조언에 시선이 집중된다.

박나래는 화사와 전화 통화에서 “백신 2차 접종 후 입 터지는 줄 알았다. 먹을 걸 많이 사다 놔라”고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유발한다. 화사의 빵 터진 웃음에도 꿋꿋이 부작용(?)으로 식욕 폭발을 주장한 가운데, 과연 박나래의 조언이 화사에게도 통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화사는 백신 2차 접종 후 증상을 꼼꼼히 공부한 후 ‘소파 둥지’ 만들기에 나서 시선을 강탈한다. 소파에 전기장판을 깔고, 그 위에 이불을 몇 겹 세팅하며 '소파 인생’ 화사다운 월동 준비에 돌입한 것. 여기에 백신 접종 전 마지막 만찬 키트까지 준비해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화사는 “안전하게 준비를 했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하며 ‘소파 둥지’ 속에 몸을 쏙 집어넣고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곧이어 병원에 도착한 화사는 긴장해서 웃음기마저 실종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하지만 ‘1초 컷’으로 끝난 백신 2차 접종 주사에 민망함과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화사의 유비무환 하루와 백신 2차 접종 후기는 오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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