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04 10:52

‘도시어부3’ 어복 되찾은 이경규, 나 홀로 노 피쉬 준현 “잡으신 분들 제발 좀 쉬세요”

▲ 채널A ‘도시어부 시즌3’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4일(오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25회에서는 전남 완도에서 부시리,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낚시에서는 지난주 황금배지를 뺏긴 이경규에게 설욕전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무입질과 바닥 걸림으로 노 피쉬를 이어가던 도시어부들 사이에서 당당히 히트에 성공, 그는 "이경규가 돌아왔다"고 소리치며 기쁨을 만끽했고, "봐라! 이것들아. 내가 어제의 수모를 다 갚는다"라며 1위 탈환을 예고했다.

심상찮은 어복을 드러낸 이경규에게 위기감을 느낀 이태곤은 ”경규 형 잡으러 가자! 목표가 생겼다“라며 그를 위협했다고 전해진다. 깜짝 놀란 이경규는 이태곤의 발언에 혀를 내두르면서 "(풍랑)주의보 안 떨어지나?"라며 하소연했다고 해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수근은 “한 마리 물면 대물이 물 것 같은데”라며 이번 출조에서 대물의 기운을 예고했고, 첫 히트에 강력한 한방을 보여주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허재는 ”수근아, 그 옆에 누워 봐. 너랑 비슷할 거 같은데?“라고 말해, 과연 그가 잡아 올린 고기가 빅원을 노릴만한 대물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반면, 김준현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위기를 맞는다. 나 홀로 노 피쉬가 이어지자 이태곤에게 “형, 저 집어 좀 해 주세요”라며 초조함과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다 “제발 좀 쉬세요. 잡으신 분들”이라며 이내 도시어부들에게 사정까지 했다는 후문.

믿음의 완도에서의 피날레를 장식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4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