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21.11.04 10:08

'스우파' 우승 홀리뱅, 마지막 방송 다음날 진행한 단체 화보 공개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최종 승자는 바로 리더 허니제이가 이끄는 홀리뱅으로 결정됐다. 쏟아지는 관심 속에서 ‘스우파’ 우승팀 홀리뱅의 첫 스케줄은 바로 매거진 <퍼스트룩> 촬영. 홀리뱅이 단독으로 매거진 <퍼스트룩>의 커버를 장식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수많은 프로그램의 러브콜 속에서 홀리뱅과 <퍼스트룩>의 화보 촬영은 우승자가 결정되었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마지막 방송 다음 날 진행된 만큼, 화보 촬영이 진행된 스튜디오에는 여전히 우승의 기쁨과 설렘이 감돌았다. 홀리뱅 멤버 전원 댄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이어진 퍼스트룩의 촬영에 임했다. 매거진의 커버 촬영은 처음이었지만, 홀리뱅 멤버 전원은 패션모델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댄서들 특유의 몸의 움직임과 강렬한 눈빛은 패션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만들어 냈다. 휘몰아치는 스케줄 속에서도 허니제이를 비롯한 멤버 전원 에너지를 잃지 않고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반응이 폭발적일 거라고 예상을 했나요?’라는 질문에 제인은 ‘전혀요. 춤을 추는 사람으로서 평생 이런 일을 겪을 거라고는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어요. ‘댄서’와 ‘인기’라는 단어는 완전히 결이 다르다고 생각했거든요. 상상조차 못해본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너무 놀랍고 또 고마워요.’라 말했다. 

이어 <스우파>로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어깨가 더 무거워진 건 아닐까요?’ 질문에 허니제이는 ‘사랑을 받는 만큼 그에 합당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죠. 대중들이 저한테 기대하는 것들도 많아졌고요. 심지어 약간 당황스럽긴 한데 SNS에 제 미담이 올라오기도 해서 ‘나 진짜 잘 살아야겠다’ 다짐도 했어요. 하하. (중략) 멤버들에게도 말해요. 우리 휩쓸리지 말자고, 원래 하던 거 그냥 잘 하자고,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잃지 말자고요.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만항진 것에 감사하면서 ‘홀리뱅’의 색을 잃지 않는 선에서 과감히 도전하고 또 멋있게 해내고 싶어요.’말했다.

아이더와 함께한 홀리뱅의 화보와 인터뷰는 11월 4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229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