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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7.11 10:24

'무사 백동수' 전광렬- 최민수, 못지않은 아역 스타는?

<무사 백동수>가 첫 주 시청률 10%를 넘으며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첫 장면부터 ‘조선의 검선 김광택’ (전광렬 분)과 그에 맞서는 흑사초롱 수장 천 (天) (최민수 분)의 맞대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오만석 박준규 박철민 성지루 박원상 등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드라마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북벌의 초석' 장용위와 '조선 최대 살수집단' 흑사초롱의 주요인물로 활약하면서 팽팽한 대결 구도를 펼칠 예정이다 
 

 

거기에 극 초반을 이끄는 아역 스타 4인방의 열연도 관심의 대상이다.
여진구, 남지현, 박건태, 이혜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작을 통해 “흥행불패 아역”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무사 백동수에 힘을 보탠다.
 
무엇보다 <무사 백동수>는 한·중·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실존 인물 조선 최강 무사 백동수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의 배경이 되고 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첫 주 방송 이 후 시청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에 감사 드린다. <무사 백동수> 는 무협 사극이지만 액션은 짧고 간결하게 가는 대신 감정과 스토리를 강조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11일 방송될 3회에서는 ‘백동수’와 ‘ 유지선’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비롯해, ‘흑사초롱’ 천(天)의 지시에 따라, 백동수와 동거동락 하게 되는 ‘여운’과 북벌의 야망을 품은 ‘사도세자’의 목숨을 끊임없이 노리는 노론의 계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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