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부산광역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불법촬영 및 유포는 명백한 범죄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10월 20일, 21일 이틀에 걸쳐 부산시민공원과 해운대구청 앞 사거리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부산광역시 양성평등기금으로 지원받은 ‘찾아가는 디지털성범죄 예방캠페인’은 ‘디지털성범죄 멈춰!’라는 짧고 간결한 구호를 만들어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도 온라인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사)부산광역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 노선조 회장은 “불법촬영 및 유포는 명백한 범죄임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