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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02 10:27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정유인-서효원-신수지-오연지-김성연-윤현지, 공포 체험기 대방출

▲ E채널 ‘노는언니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정유인-서효원-신수지-오연지-김성연-윤현지가 등골이 서늘한 공포 체험기를 대방출하며 역대급 짜릿한 빅재미를 선사한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11월 2일(오늘)에 방송될 9회에서는 박세리-한유미-정유인-서효원-신수지-오연지-김성연-윤현지가 털어놓는 국가대표급 괴담과 반전에 반전이 속출한 공포 체험을 통해 더욱 강렬하고 액티브한 선수들만의 핼러윈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어둠이 덮인 민속촌에서 처음으로 함께 핼러윈을 보내게 된 언니들은 생생한 괴담을 털어놓으며 으스스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언니들은 한 번쯤 들어봤던 모교의 괴담들을 꺼내며 공감을 안겼고, 이때 유도 윤현지가 모교에 훈련보다 더 무서운 러닝머신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언니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과연 언니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윤현지의 모교 괴담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박세리는 현역 선수 시절 대한민국 전역을 들썩이게 만든 공동묘지 훈련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해 선수들을 경악하게 했다. 더욱이 수많은 세리 키즈들이 따라 하고, 언니들 역시 깊은 감명을 받았던 세리 언니 표 공동묘지 훈련에 담긴 기막힌 사연이 드러나면서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더불어 상상을 초월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력 훈련 일화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도 김성연은 중학교 때 캄캄한 밤에 폐쇄된 기차역 터널을 한 명씩 지나가는 훈련을, 탁구 서효원은 선생님이 무덤에 공을 숨겨놓으면 찾아오는 훈련을 받았다고 전해 남다른 국가대표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이렇게 남다른 담력 훈련을 받아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정작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귀신의 등장에는 속수무책으로 비명을 터트려 대반전을 이뤄낸 터. 뿐만 아니라 언니들 중 한 명이 놀란 나머지 자리에서 주저앉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언니들의 오싹한 핼러윈 파티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강인한 체력을 소유한 선수들의 핼러윈 레이스와 재치 있는 괴담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아찔하고 짜릿한 재미를 안길 ‘노는언니2’만의 핼러윈 특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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