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해피니스'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이날 한효주와 박형식은 과거 촬영을 하며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 본 소감을 전했다.
박형식은 "전혀 어색함은 없었다. 생각보다 누나(한효주)도 잘 어울렸다.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보고 다들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효주는 "촬영 덕분에 교복도 입어보고 너무 감사했다. 어색하진 않았는데 한 교실에서 연기하는 제 앞에 앉은 배우가 16살이라더라. 나이가 거의 20년 차이가 났다. 분명 저는 괜찮았지만 뭔가 현타가 오는 그런 시간이었다"고 밝혀 동안임을 반증했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신경전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