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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01 14:24

'해피니스' 한효주, "연기하면서 대리만족 느낄 정도로 즐겁게 촬영했다"

▲ 한효주 ⓒtv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해피니스' 제작발표회가 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윤새봄 역을 맡은 한효주는 이날 "새봄이는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행동파이기도 하면서 어쩔 때는 정의롭고 따뜻하고 듬직하지만 또 어쩔 때는 '복세편살'이라고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며 "심플하고 쿨한 캐릭터로 지금 저의 모습에서 꾸미지 않고 보여 줄 수 있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도 대리만족을 느끼는 장면도 있을 정도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한효주는 "액션 장면이 있어서 스턴트 훈련도 받으러 다니고 사격 훈련도 했는데 아파트가 봉쇄되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파트 주민으로서의 새봄이 더 많이 나온다"고 새봄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해피니스'는 감염병이 일상화된 뉴노멀 시대에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계급 간 차별과 신경전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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