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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1.11.01 13:50

'PD수첩' 위드코로나 특집 1부, '빗장을 푼 나라들’ 덴마크-영국-프랑스-미국 긴급 현장취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PD수첩’ <위드코로나 1부 - 빗장을 푼 나라들>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코로나와의 공존을 선택한 ‘위드코로나’ 시행 국가 덴마크, 영국, 프랑스, 미국를 현장 취재 했다. ‘PD수첩’ 카메라에 담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자유를 얻은 그들의 생활, 과연 어떤 모습일까.

코로나 방역 규제 완전 해제, 위드코로나 성공 주자 ‘덴마크’
높은 백신 접종률과 검사율을 기록하며 위드코로나 이후 안정적인 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덴마크. 덴마크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은 ‘PD수첩’ 제작진이 유일할 정도로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된 ‘밍크’ 1,700만 마리를 대량 살처분 하는 끔찍한 일도 일어났는데, 덴마크의 위드코로나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코로나 앞에서 자유를 포기한 자유주의 국가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 세계 1위인 미국은 낮은 백신 접종률로 ‘백신 의무화’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백신 의무화의 대상이 된 공무원들은 이에 대해 크게 반발했다. ‘PD수첩’은 백신 의무화를 완강히 거부하고 ‘사직’을 선택한 백신 거부 공무원을 만나봤다.

방역 당국과 국민의 심각한 갈등, 고민이 깊어진 ‘영국과 프랑스’
위드 코로나 이후 하루 최대 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문가들의 비판을 듣고 있는 영국. 최대 20만 명 규모의 백신패스 반대 시위가 4달째 일어나고 있는 프랑스. 특히 ‘PD수첩’ 제작진의 프랑스 시위 취재 당시, 폭력 사태가 일어나 제작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는데, ‘자유’만 가득할 줄 알았던 두 나라에는 어떤 갈등이 일어난 걸까.

긴급 해외취재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행 중인 나라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한국 위드코로나의 미래를 진단해본 MBC ‘PD수첩’ <위드코로나 1부 -빗장을 푼 나라들>은 오는 2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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