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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29 15:46

'스우파' 허니제이-아이키, "회를 거듭할수록 행복함과 책임감 함께 느껴"

▲ 아이키, 허니제이 ⓒMnet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간담회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즌1 우승을 차지한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는 "처음에는 아이돌도 아니고 댄서들에게 팬덤이 생길까 의구심도 들었다. 어찌됐던 재밌게 즐기면서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가면 갈수록 열풍이 됐다. 우리나라에 정말 멋있는 댄서들이 많은데 우리만 주목 받는게 미안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어느 순간 책임감이 생겼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더 집중해서 하게 됐다"고 '스우파'를 돌아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훅의 리더 아이키는 "제자들과 팀으로 함께 나왔는데 어린 친구들이라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을 했다. 그런데 '스우파'는 실력만 보여준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과 춤을 추는 이유, 춤에 대한 사랑을 명확히 보여줘서 고마웠다. 또 대중분들의 일상에도 파고들 수 있는 밈들이 생산되는 게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감회를 전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홀리뱅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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