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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문화
  • 입력 2021.10.28 21:58

굿네이버스 경기, 고양초등학교에 ‘든든한 키트’ 전달

고양초등학교 아동 30명 대상으로 총 16회 건강한 반찬 지원 예정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아침 식사가 담긴 ‘든든한 키트’를 고양초등학교(교장 윤지영)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과 윤지영 고양초등학교 교장 및 고양초등학교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한국에스지에스(주)와 함께 진행하는 조식지원사업 ‘든든한 키트’는 경제 상황 및 다른 이유로 아동의 아침 식사 섭취가 여의치 않은 가정의 아동 30명을 선정하여 매주 2회, 총 8주 동안 반찬 및 국을 지원, 아동의 건강한 아침 식사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서비스이다.

‘든든한 키트’ 사업은 반찬지원 사업 이외에 아동의 장래희망을 조사하여 자신의 꿈에 맞는 도서, 체험키트, 문구류와 영양제로 구성된 ‘꿈꾸러미’와 아침 결식이 발생 할 경우를 대비한 즉석밥, 우유, 씨리얼 등으로 구성된 ‘밥상 꾸러미’를 각각 월 1회씩 총 2회 지원할 예정이다.

윤지영 고양초등학교 교장은 “코로나19는 우리 아동이 가정 내에서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며 “이렇게 어려운 때에 이번 조식지원 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도움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어 굿네이버스와 한국에스지에스(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우리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영역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가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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