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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음악
  • 입력 2021.10.28 09:28

옥상달빛, 멜론 스테이션 ‘인디스웨이’ 1주년 기념 특별 게스트 출연

▲ 멜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1주년을 맞은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 ‘인디스웨이’에 듀오 옥상달빛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옥상달빛은 28일 오전 10시 공개되는 ‘인디스웨이’에 출연해 ‘옥상달빛에게 향하는 길’, ‘옥상달빛이 ‘푸른밤’을 하며 알게 된 곡’ 등의 코너를 진행한다. 현재 라디오 프로그램 MBC FM 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의 DJ를 맡은 지 3주년이 된 옥상달빛은 ‘인디스웨이’의 진행자인 뮤지션 강아솔, 음악평론가 정민재와 청취자, 선곡, 라디오 등 많은 공통분모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옥상달빛은 “‘푸른밤’을 진행하다 MBTI가 바뀌었다”고 털어놓은 데 이어 “‘푸른밤’을 맡고 2~3년 차까지 정말 힘들었다”는 뜻밖의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이날 옥상달빛은 인디음악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인디스웨이’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라쿠나, 재규어 중사, 선 라이(Sun Rai) 등 다채로운 인디 뮤지션의 곡을 소개하고 함께 감상하며 청취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방송된 ‘인디스웨이’는 뮤지션 강아솔, 음악평론가 정민재가 진행을 맡아 인디/언더그라운드 신의 신인부터 레전드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뮤지션과 만나보는 멜론 스테이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잔나비 최정훈, 잠비나이, 장필순, 이이언, 브로콜리너마저, 디어클라우드, 김사월, 프롬, 로맨틱 펀치, 설(SURL), 위수, 빌리어코스티 등 인디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큰 화제성 속에 멜론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아울러 강아솔, 정민재의 편안한 진행과 뮤지션과의 폭넓은 공감대로 게스트들로부터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내며 인디음악을 소개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자 멜론 스테이션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멜론 스테이션에서는 ‘인디스웨이’ 외에도 빅히트뮤직 전용 프로그램 ‘BIGHIT MUSIC RECORD’, SM 전용 프로그램 ‘SMing’, 래퍼 이영지가 대표 국힙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힙플라디오’,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멜론스테이션의 대표 프로그램 ‘오늘음악’, 뮤지션 나얼과 에코브릿지가 함께 진행하는 ‘디깅 온 에어’, DJ 뽀로로가 인기 동요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뽀로로의 ‘뽈륨을 높여요’, 가장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바리톤 정경의 브라보 클래식’, DJ 뽀디 박선영 아나운서와 함께 나누는 영화 이야기 ‘영화& 박선영입니다’, 정기고의 ‘SOULBY SEL’, ‘이달의 루키’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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