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해 12월 건설회사 대표와의 결혼식 당일 돌연 취소한 후 파혼이 결정되어 안타까움을 준 배우 김연주(33)가 지난 2월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연주 최측근은 20일 "김연주가 지난 2월 국내 유명 로펌회사 A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연주는 당초 지난해 말 3세 연상의 건설사 대표 J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결혼식 당일 '건강상의 이유'로 결혼식을 갑작스럽게 연기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연주 측은 '잠정 연기'라고 밝혔으나 본지 취재 결과 파혼(스타데일리뉴스 단독 보도 2013년 12월 17일)임이 밝혀졌고 이후 파혼이 기정 사실로 밝혀지면서 팬들의 큰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지만 지난 2월 과거 파혼한 남성이 아닌 로펌 변호사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연주는 그동안 SBS '며느리와 며느님', MBC '슬픈 연가', KBS '영광의 재인' , tvN '미친 사랑'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