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1.10.27 16:27

키워드로 미리 보는 ‘피의 게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X 웨이브(wavve)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이 더욱 흥미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포스터,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시청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첫 번째 포인트는 ‘5MC’다. ‘피의 게임’을 이끌고 갈 이상민, 장동민, 슈카, 박지윤, 최예나는 각자의 무기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플러스시킬 예정이다. 연예계의 불사신으로 통하는 이상민은 돈과 관련, 자신이 겪은 풍부한(?) 경험을 되살려 플레이어들의 입장을 현실적이고 따뜻하게 대변한다. 두뇌, 심리 서바이벌에서 두각을 드러낸 동시에 만능으로 활약 중인 장동민은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롭고 예리한 관찰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맡는다. 

더불어 ‘추리의 여왕’ 박지윤 또한 남다른 ‘촉’으로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의 몸짓, 눈빛의 시그널을 포착하며 남다른 추리력을 발휘, 마니아층 팬덤을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브레인을 자랑하는 경제 유튜버 슈카가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플레이어들의 상황을 통찰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등 자신의 지식으로 전문성을 더한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최예나 역시 치열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상황을 이해하는 동시에 톡톡 튀는 매력과 패기로 심리 게임계의 최강자 자리를 노린다.  

두 번째 포인트는 단연 ‘10인의 플레이어’다. 전 야구선수부터 UDT 출신, 의대생, 아나운서, 경찰, 미대생, 대학원생, 래퍼, 여행크리에이터, 한의사 등 각각 다른 성별과 연령대와 직업군에 종사하는 이들이 모여 어떻게 게임을 풀어갈지 궁금해진다. 어마어마한 상금을 두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쳐야 하기에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간다.

여기서 누군가는 음모와 배신과 거짓, 모략을 택하고 또 누군가는 배신당하고 버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이는 가장 가까이에서 인간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본능까지 끌어내며 강한 몰입을 선사하게 된다고. 무엇보다 같은 공간 안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인간적인 관계까지 쌓여가는 가운데 과연 이들은 마지막 남은 인간성을 지키게 될지, 끝까지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싸우게 될지 모두를 궁금케 한다.

마지막 키워드는 ‘최대상금 3억’이다. 10명의 플레이어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될 경우 플레이어는 최대 3억 원을 상금으로 받게 된다. 얼굴이 알려졌거나, 혹은 비연예인인 플레이어들은 모두 최대상금 3억 원을 타기 위해 ‘피의 게임’에 지원해야만 하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을 터. 때문에 엄청난 상금을 눈앞에 둔 이들은 자신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치밀한 두뇌 게임과 처절한 심리극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쾌감을 전달, 진한 메시지와 여운을 선사한다.

한편, 심리 서바이벌의 한 획을 긋게 될 MBC 새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피의 게임’은 오는 11월 1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며,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